[오윤정 기자]이미 여러 차례 영화로 만들어진 러시아 문학의 거장 톨스토이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내년 초연을 앞두고 공개 오디션을 갖는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톨스토이 문학의 집대성을 이룬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문학과 예술의 본고장인 러시아의 주목 받는 뮤지컬 프로덕션인 모스크바 오페레타 씨어터가 ‘몬테크리스토’(2014 DIMF 초청작)와 ‘그레이 올로프’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신작 뮤지컬로써 러시아 뮤지컬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최신 뮤지컬이다.
러시아의 음유시인 율리 킴만의 특유의 아름답고, 철학적인 가사로 표현 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시대를 관통하는 결혼과 가족문제, 사랑에 관한 예술적 통찰을 바탕으로 ‘안나’라는 인물을 통해 인류 보편의 문제들과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달 15일부터 광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개오디션은 주조연 배우와 함께 앙상블, 댄서 등 주요 배역을 선발한다. 한국 협력연출진의 심사로 1, 2차까지 통과가 된 합격자들은 오는 7월 오리지널 크리에이터와의 3차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역량 있는 성인 남녀이며 자세한 내용은 마스터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