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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3 09: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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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기 기자]호암재단(이사장 손병두)은 1일 '2017년도 제27회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최수경 교수(60.경상대), △공학상 장진 교수(63.경희대), △의학상 백순명 교수(60.연세대), △예술상 서도호 현대미술작가(55), △사회봉사상 라파엘클리닉(대표 안규리 서울대 교수) 등 5명(단체 1곳 포함)으로, 수상자에게는 각 3억 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은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과 윤의준 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과 수상소감, 스벤 리딘 前 노벨화학상 위원장의 축사,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의 축하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호암상 시상식에는 성낙인 서울대 총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이상경 경상대 총장, 김창수 중앙대 총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이장무 KAIST 이사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 노벨상 수상자인 팀 헌트 박사와 브루스 보이틀러 박사, 랄스 틸란덜 前 노벨화학상 위원장 등 각계 인사 총 500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을 전후해 전국 고교생 및 대학생 대상의 호암상수상자 수상기념 강연회와 노벨상 수상자인브루스 보이틀러 박사와 호암상 수상자인 오준호 교수의 합동 청소년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지난 1990년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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