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백화점
[문순매 기자]현대백화점은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 아웃렛과 쇼핑몰을 결합한 ‘현대시티몰’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시티몰은 ‘상생형 쇼핑몰’을 표방해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중소상인들에게 지급한다.
현대백화점은 현대시티몰을 중소상인들과 SH공사로부터 매장을 임차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매출이 증가하면 수수료율도 올라가게 된다. 수수료율은 4%대로 알려졌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은 “문정동 로데오거리 상인들과의 갈등이 원만히 해결됐다”면서, “중소상인들의 판촉을 지원하고 중복 브랜드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어 “대기업이 새로 점포를 출점하면 그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이 하나의 가치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 새로 출점할 때도 상생에 우선적인 가치를 두고 풀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백화점은 로데오 상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상호도 '시티아울렛'에서 '시티몰'로 면경했다. 현대시티몰은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리빙관 지하 1층∼지상 4층과 테크노관 지하 1~5층에 영업면적 4만8천863㎡(1만4천800여 평) 규모로 들어섰다. 아웃렛과 몰관으로 나눠 운영되고, 총 360개 브랜드가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