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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3 1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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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볼보건설기계

[강중석 기자]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는 세계 최초로 100% 전기 동력으로 구동되는 소형 굴삭기를 개발하고, 최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볼보그룹 이노베이션 서밋(Volvo Group Innovation Summit)에서 프로토타입 모델 EX2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소형 전기 굴삭기 프로토타입 EX2는, 100% 전기로 구동돼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것은 물론, 기존의 소형 굴삭기 모델 대비 약 10배가량 상승된 작업 효율성과 약 10배가량 현저히 낮아진 작동 소음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볼보건설기계는 소형 전기 굴삭기 EX2 모델에 기존의 연소기관 대신 19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 두 개와 유압 장치를 대체하는 각종 전기 구동 장치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8시간동안 단단한 지면을 뚫는 등의 강도 높은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EX2는 연소기관 및 유압장치의 작동 시 발생되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 장치도 제거돼 기존 모델 대비 한결 가벼워 졌고, 작업 소음의 감소로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작업에 적합하다.

100% 전기만을 사용하는 소형 전기 굴삭기 EX2는 볼보건설기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기동력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고, 상용화를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마스 비터 (Thomas Bitter) 볼보건설기계 마케팅 및 제품 포트폴리오 부문 수석 부사장은, “EX2는 혁명이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성능저하 없이 환경에 유해한 배기가스의 배출을 완전히 제거했다. 또한 기존 모델보다 현저히 낮은 소음과 유지비용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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