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주시
[정기복 기자]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광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6명이 참여한 제 2차 ‘글로벌 나주향교’를 18일, 나주향교 충효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서재 등 나주향교 내부 한바퀴를 둘러보면서 시작한 이날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유생복 입기, 액자 사진 찍기, 큰 절 배우기, 다례, 전래놀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광신대 한국어학과 3학년 장효려(27, 중국) 학생은 “전통예절과 다례 체험이 기억에 남고, 전래놀이를 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1학년 팜귐화(21, 베트남) 학생은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참석치 못한 학교 친구들에게 나주향교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글로벌 나주향교’는 동신대(총장 김필식)와 광신대(총장 정규남)가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체험교육 체제 연계를 위해 지난 3월 14일 업무협약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