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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9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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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준곤 기자

[김준곤 기자]경상북도 김천은 포도가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인 5월을 맞아 농가에서는 포도 알 솎기가 한창이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적기에 알 솎기를 하지 못해 속앓이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과 6월에 일손부족이 심각할 것으로 파악하고 농업인들이 적기에 농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19일 김천시청 일자리투자과 직원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일원에 일손을 구하지 못한 포도 농가 찾았다. 직원들은 농가주에게 포도 알 솎기 방법을 교육 받은 뒤 2인 1조로 포도 순 따는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 최씨는 “몸이 불편해 어제까지 입원해 있었다. 오늘 퇴원해 일을 하려니 막막했는데 시청 공무원들이 도와줘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장호 일자리투자과장은 “갈수록 농촌 인력이 감소하는 추세로 적기에 노동력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이 많다”면서,“시에서도 농촌 일손 부족현상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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