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교 기자]제19대 대선 승리로 집권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새 원내대표로 우원식 의원(3선, 서울 노원구을)을 선출했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소속 의원 115명의 투표에 61표를 얻어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홍영표 의원은 54표를 얻었다.
운동권 출신인 우 신임 원내대표는 고(故) 김근태 고문을 따르던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출신으로, 계파색이 엷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 원내수석부대표, 최고위원을 역임했고, 지난해 원내대표 경선 때는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결선투표에서 우상호 원내대표에게 7표 차로 밀렸다.
2013년 조직된 을지로위원회에서 4년간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노사분규, 갑을관계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