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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7 19: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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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측이 7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 설훈 새로운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이 ‘문 후보 말고 다른 후보를 생각하면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문 후보 측근들의 막말이 경쟁적으로 심해지고 있다”면서, “당선된 것처럼 행동하다간 민심의 철퇴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국민을 개.돼지라고 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발언과 무엇이 다른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6일 설훈 위원장은 경기도 안산 유세 현장에서 “문 후보의 당선은 틀림없고 지금 다른 후보를 생각하면 그건 좀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 대변인은 이에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을 적폐라고 하던 문재인 후보나, 다른 후보를 찍으면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하는 설훈 의원이나 대국민 망언으로는 난형난제”라면서, “선거는 남아 있고 패권과 부패기득권에 반대하는 민심은 거세게 요동치고 있다. 이미 대통령 당선된 것처럼 착각하다가 민심의 철퇴를 맞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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