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림청
[박영성 기자]산림청은 6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 경북 상주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과 건조한 날씨 때문에 대형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이 지역의 산불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삼척시 도계읍, 경북 상주시 사벌면 등지에서는 초속 10m에 달하는 강풍으로 아직 산불이 진화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소방당국이 지상 진화인력을 총동원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야간에 최대한 진화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또 7일 일출과 함께 산림청 헬기 등 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해 진화할 계획이다.
한편 6일 중부지방에 건조 및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에서 산불 16건이 발생해 13건은 진화했고, 강릉과 삼척, 상주의 산불 3건은 아직 진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