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곤 기자]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효준)은 5월 가정의 달과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이벤트 ‘어릔이 날’을 개최한다.
우리 삶을 바꾸는, 마음을 가진 미술관을 지향하는 서울시립미술관은 어린이 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미술관 나들이 올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미술관에서 즐거울 수 있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어릔이 날’이 될 예정이다. 어린이는 꿈 나래를 펼치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또한 구성했다.
먼저, ‘꿈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자신의 어른이 된 미래를 상상하면서 꿈을 그리는 꿈 그림을 그리고, 어른들은 어릴적 꿈꾸던 자신의 동심을 회상하고 이를 그려보는 기회로, 어린이는 부모님의 어릴적 꿈을 만나고, 어른들은 어린이의 꿈을 엿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가족(부모님)에게 편지쓰기’에서는 가장 가까운 사이인 가족이 함께하는 가정의 날을 맞아 평소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간단한 손편지로 표현하는 프로그램 또한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날에 이어 돌아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쓴 편지를 보내드릴 수 있도록 유도해 가족과 부모님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서소문 본관 1층에서 진행중인 전시 ‘날개. 파티’와 상설전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 가나아트컬렉션 ‘엔솔러지’ 전시의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