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KBS화면캡처
[신팔근 기자]31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중공업 크레인 충돌사고에 대한 진상규명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크레인 충돌사고 유족들은 2일 저녁 빈소를 방문한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에서 항의하고 사고 원인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2이날 저녁 9시경 경남 거제 백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사과하고 “최선을 다해 수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족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박사장은 희생자 6명의 유족 가운데 2명의 유족만 만나고 돌아갔다.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마창거제 산재추방운동연합 등은 철저한 진상 규명과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구속 수사, 원청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노동계는 재발 방지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작업중단을 촉구하고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 서명 운동 등을 벌이기로 했다.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3일부터 자체 추가 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