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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2 03: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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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준 기자]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최정예 21명으로 다시 모였다. 이들은 오는 20일 개막하는 U-20 월드컵 개막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U-20 대표팀은 총 25명이 모여 훈련을 하던 U-20 대표팀은 지난달 28일 최종 엔트리 21명을 발표하면서 4명이 탈락했다. 앞으로 대표팀은 이달 8일 사우디아라비아, 11일 우루과이, 14일 세네갈과 3차례의 연습 경기를 치른 후 20일 기니와의 조별리그 1차전경기를 치른다.

대표팀 선수들은 1일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대회 슬로건 ‘신나라 KOREA’ 표지판을 들고 사진촬영을 했다. 사진촬영이 끝난 후에는 4~5명씩 한 조를 이뤄 차례로 취재진과 만나면서 대회를 앞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승우는 ”매 경기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첫 경기인 기니전부터 최대한 가지고 있는걸 쏟아붓겠다“면서, ”조별리그를 통과해 결승에 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고, 백승호도 “U-20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을 열심히 따라오고 있기에 절대 허황된 목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최소 8강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이어 “우선 조별리그는 2승1무로 통과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토너먼트에 돌입하면 모두 우승 가시권에 있는 팀들로, 토너먼트에서는 매 경기 결승전처럼 치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20일 기니, 23일 아르헨티나, 26일 잉글랜드와 차례로 만난다. 선수들이 가장 기대하는 맞대결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로, 아르헨티나는 이 대회에서 총 6회 정상을 차지해 역대 최다 우승국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남은 3주 동안 가장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서 신 감독은 역시 이 점을 가장 경계하고 있었다. 그는 “평가전에서는 우리가 준비한 부분을 시험하도록 하겠다. 결과에는 신경쓰지 않겠다”면서, “부상 당할 위험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절대 무리하지 않겠다”고 뜻을 밝혔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참가 한국대표팀 최종 명단>


GK(3) : 송범근(고려대), 이준(연세대), 안준수(세레소오사카)
DF(7) : 이상민(숭실대), 정태욱(아주대), 우찬양(포항스틸러스), 윤종규(FC서울), 이유현(전남드래곤즈), 김민호, 이정문(이상 연세대),
MF(9) : 한찬희(전남드래곤즈), 백승호, 이승우(이상 FC바르셀로나), 이승모(포항스틸러스), 이진현(성균관대), 임민혁(FC서울), 이상헌(울산현대), 강지훈(용인대), 김승우(연세대)
FW(2) : 조영욱(고려대), 하승운(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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