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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27 06: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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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의 19대 대통령선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도 정세균 국회의장은 우리기업의 국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으며, 이 과정에 베트남을 순방 중 우리기업들의 현지공장을 방문해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26일 오전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 중 알루코그룹 알루텍비나 공장과 삼성전자 공장에 방문했다.

정 의장은 먼저 베트남의 타이응웬성 인민의회 의장과 함께 알루텍비나 공장에 방문해 “베트남 당서기장 및 국가주석, 국회의장 등 베트남 정부에서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좋게 평가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면서 “알루코그룹과 같은 중견기업이 앞으로 더 큰 발전을 하길 기대한다”고 우리기업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삼성전자 현지 공장에서 정 의장은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이라면서 “여러분이 주역이니 사명감을 가지고 잘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음을 국회사무처는 전했다.

한편 25일 베트남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을 만난 정 의장은 “2009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은 양국이 이후 경제 분야에 대한 협력이 잘 이루어졌다고 평가한 뒤, “수교 25년을 맞아 경제협력을 넘어 교육, 문화, 외교, 안보 등 다른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를 희망 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정 의장은 “양국 정부 및 의회간 고위급 인사 교류 활성화와 함께 실무급 인사 교류도 활성화되어야 한다”며 “한국 의회 경험 확산 및 양국간 문화협력을 위한 베트남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으며,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베트남의 UN결의 존중 및 협력에 감사하다”며 “동아시아 평화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웬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은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가 발전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 발전을 위해 한-베 FTA의 원활한 이행을 부탁 한다”면서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한국의 새로운 지도자 방문을 희망 한다”는 뜻을 밝혔음을 국회 사무처는 전했다.


김현수 기자 / ksatan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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