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국 기자]안희정 충남지사는 26일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천안함 7주기를 추모한 뒤 ‘국방개혁 5대 과제’를 발표했다.
안 지사가 발표한 국방개혁 5대 과제는 ▲전략사령부 신설을 통한 독자적 대북억제력 강화 ▲전투중심 군대 구축과 전시작전통제권 임기내 전환 ▲군 장성수 감축을 통한 국방개혁 의지 구현 및 국방개혁 가속화 기반 마련 ▲국방부 문민화 및 전문인력 아웃소싱을 통한 국방경영 효율성 강화와 방산비리 척결 ▲장병 복지 및 병영문화 개선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안 지사는 “특수전, 미사일, 사이버, 우주 능력을 통합 관리하는 전략사령부를 구축해 우리 군의 3축(킬체인, KAMD, KMPR) 역량을 통합 관리하겠다”면서, “또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직위를 통합.개편해 ‘싸워서 이기는 군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러한 개혁안을 반영키 위해 박근혜 정부 들어 40명으로 축소했던 장성 감축 규모를 최초 목표였던 60명으로 높여 추진할 예정이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장병 복지 및 병영문화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현재 이등병 기준 월 16만3000원인 장병 봉급을 임기 내 30만원 수준으로 약 2배 올릴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