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배 기자]서울시가 김밥.도시락 판매업소 등 최근 3년간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 122곳을 선별해 위생 점검을 재실시한 결과 29곳이 적발됐다.
점검결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곳이 6곳,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곳이 1곳, 영업주나 종사자가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곳이 12곳 등 총 29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지난해 김밥 전문점 위생점검 위반율보다 11% 늘어난 수치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관할 자치구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리기구 등에 대한 간이 오염도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난 89건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즉시 시청토록 하는 등 위생 지도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