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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4 18: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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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자유한국당은 24일 “오는 26일 진행되는 대통령 후보 경선 현장투표 개표를 각 후보 캠프 측 참관인 없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적으로 맡아서 진행토록 했다”고 말했다.

김광림 한국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전국 23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되는 현장 투개표를 어떻게 할 건지, 특히 개표의 참관인을 어떻게 할 거냐 하는 데 대한 논란이 길었다”면서, “격론 끝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맡는 걸로 해서, 지난 20일 각 후보별로 서명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선관위에 전적으로 위탁한 배경에 대해 “투표하고 난 뒤에 (각 후보들의 참관인들이) 개표사항을 알게 되면 자기 후보한테 보고를 안 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선관위가 개표를 하고 난 뒤에 봉인하는 과정을 전부 동영상으로 담아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이 때문에 개표 과정에서 결과가 유출되거나 조작되는 등의 사태는 당원 대상 투표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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