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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23 18: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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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국민의당 부대변인이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시민들의 집회가 ‘구태’라는 취지로 해석될 소지가 있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당 강연재 부대변인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석기 석방’이 나오고 ‘문창극 연설’이 나오는 걸 보니 광화문 광장도 잠정휴업을 할 때가 된 듯하다”면서, “박정희 아니면 노무현, 박근혜 아니면 문재인. 좌 아니면 우로, 도무지 합리적 이성이란 것을 찾아보기 어렵다. 세계는 넓고 경쟁은 치열하다. 구태국민은 새로운 시대를 못 열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국민의당 SNS 계정에 비난이 쏟아지자 지도부는 진화에 나섰다.

박지원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아침에 강 부대변인이 제게 전화해 해명하더라. 촛불집회를 폄훼하려는 게 아니다”라면서, “거기에서 나오는 구호들이 너무 정치적이랄까, 옛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의 석방 문제가 나오면 오해가 될 수 있고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의 발언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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