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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03 22: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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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촛불집회에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이 오후 9시 30분 기준 전국 26곳에서 주최 측 추산 서울 170만명, 전국 232만명이 집회에 참석하여 세계 집회 사상 최대 인파라는 대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232만여명은 지난 12일 5차 집회 때 모인 인원에 두 배가 넘는 수치로 서울의 경우 지난주 보다 40만이 늘어난 수치다. 경찰은 전국 42만명으로 서울이 30만이라 밝히고 있지만 주최 측의 통계가 더욱 신뢰할 수 있다는 결과가 지배적이다.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이번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가 민심수습에 실패했다는 분석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정치권이 앞으로 걸어야할 길을 제시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오늘 모인 인파는 대통령이 자신의 거취를 국회에 전가하는 안하무인의 모습을 보인것에 대해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집회에 참석한 국민들은 “박근혜 퇴진”은 물론 “박근혜 방빼”, “새누리도 방빼”, “재벌도 공범”을 외치며 행진을 계속하고 있으며, 진정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김현수 기자 / ksatan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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