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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3 1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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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선텐'의 한 장면

[오재곤 기자]2016 전주국제영화제 정식 초청돼 먼저 본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웰메이드 에로틱 스릴러 <선탠>이 그리스 판 <은교>로 불리면서 영화 속 두 여배우의 매력 비교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 <은교>에서 묘한 매력의 여고생 ‘은교’역을 맡은 김고은은 신인임에도 놀라운 감정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극 중 위대한 시인 ‘이적요’의 욕망을 일깨우는 한편, 시인의 제자 ‘서지우’에게는 묘한 열등감을 불러일으키면서 둘 사이의 갈등의 주축이 되는 캐릭터인 ‘은교’. 김고은은 파격적인 노출은 물론, 순수함을 지닌 신비스러운 매력의 여고생 ‘은교’를 훌륭하게 연기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고, 지금은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선탠>은 2016 에든버러국제영화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수상, 2016 브뤼셀국제영화제 UPS 시네필상 수상, 2016 로테르담국제영화제, 2016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으로 전 세계 언론의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 '은교'의 한 장면

2016 전주국제영화제 정식 초청되면서 국내 관객들과 처음 만났고, “전주에서 본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선탠>에서 인생에서 가장 눈부시고 강렬한 젊음을 잘 보여준 ‘안나’역은 그리스의 신인 여배우 ‘엘리 트링고우’가 맡았다. 섬마을 의사인 ‘코스티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자유롭게 도발적인 그녀의 매력은 남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환상적인 캐릭터다. 작품을 위해서 전라 노출도 불사한 과감함과 연기력, 독특한 그녀만의 매력으로 유럽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스 아름다운 누드 비치를 배경으로 사랑의 다양한 감정과 열병, 중년의 위기를 탐구하는 웰메이드 에로틱 스릴러 <선탠>은 8월 2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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