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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2 1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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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영 기자]경남 김해시 장유면 월봉서원(이사장, 하진규)에서 다채로운 가을 인문학 강좌를 개설했다.

문화재청의 ‘살아 숨쉬는 서원 향교 활용 프로젝트’ 공모에 당선된 월봉서원은 ‘인문학콘서트’와 ‘국악공연’에서부터 답사, 다도, 전례놀이, 한시특강, 논어강의에까지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영남지역 기호학맥의 본거지로서 상징성과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월봉서원은 전통과 현대가 소통하는,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전통 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지역 전통문화의 정신적 맥락을 계승하면서 인문학과 고전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시민과 호흡하기 위해 마련한 것.

특히 일반인들을 위한 고전인문학강좌와 학동들을 위한 전례놀이, 전통춤, 그리고 유치원생을 위한 예절교육 등 유치원, 학생,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월봉서원은 “많은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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