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양평문화관광형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오후 최종 일방통행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시행계획과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양평문화관광형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양평 시장길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난 해 8월 착공해 작년 말까지 바닥포장 교체 공사 등 대부분의 공정을 마무리 한 상태로, 이번 일방통행을 결정한 것은 통행방법의 개선을 위해 수 차례의 주민설명회 등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반대의견에 대한 보완사항 처리방안 등을 설명하며 함께 의논한 상호 소통의 결과물이다.
이날 설명회를 주관한 건설과 백승관 도로시설팀장은 “양평시장길 일방통행은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 목적이 있는 것으로, 양평시장을 전통문화 시장의 거리로 특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시장만의 개성과 상징성을 활용해 시장 활성화와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방통행을 통해 무질서한 차량 주정차 문제 및 시장 내 교통정체가 해소돼 사람들이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는 거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방통행 방향은 양평역 앞 시장 진입로에서 롯데리아 앞 사거리를 거쳐 동아서점 방향으로 직진, 양평파출소 앞 시장 진입로에서 롯데리아 앞 사거리를 거쳐 관문교 방향으로 직진으로 진행되며 롯데리아 앞 사거리를 비롯한 각 골목에서는 진행방향을 역행하는 좌회전과 후회전이 제한된다.
현재 양평시장길 일방통행을 위해 군에서는 양평경찰서와 협의해 일방통행지역으로 고시를 완료한 상태이며, 4월 25일까지 일방통행 운영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차선도색 등을 완료할 예정이며, 약 1주일간의 운행계도를 거쳐 5월 2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