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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25 14: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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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역의 상징물로 보존되어 온 관내 보호수들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용인시 공공디자인을 반영한 특색 있는 보호수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사업비 5천만 원을 들여 보호수 가운데 안내 표지판이 노후해 안내 기능이 미흡한 처인구 삼가동 481-14번지(경기-용인-1) 느티나무 보호수 외 23개소 보호수 안내표지판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새롭게 제작한 표지판으로 교체·설치했다.
이번에 새로 제작한 보호수 안내표지판은 마을 어귀의 상징목인 장승의 조형미를 갖춘 지주 형태이며 표지판 내 삽화로 용인시 상징물인 꿩과 분홍 철쭉, 전나무를 반영해 정체성을 부각하면서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 안내판에 수령, 수고, 유래를 소개해 학습 효과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용인시 보호수는 총 104개소에 113주가 지정되어 있다. 시는 이중에서 작년 26개소, 올해 24개소 등 50개소를 교체했으며 연차적으로 보호수 안내표지판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시 산림과 김동환 과장은 “보호수 안내표지판 정비사업을 통해 보호수의 존재가 부각되고 보호수 가치, 주변 미관 개선, 주민 편의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호수 외과 수술과 주변 쉼터 조성 등 보존과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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