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맨홀에 대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 마포구, 불량맨홀 전수조사 토대로 4월 본격적 정비 실시
구는 관내 도로상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맨홀의 침하·돌출 등 포장면과 높이가 일치하지 않아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맨홀에 대해 매년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에는 현재 마포구 관리 2만 2천여개소 서울시 관리 3천여개소 등 약 2만 5천여 개의 맨홀이 있다.
구는 지난해 하수도 맨홀 158개소, 통신·가스 등 21개소 총 186곳의 맨홀을 정비 완료했다.
올해에는 1월부터 2월말까지 조사기간을 정해 도로순찰반 7개조를 구성하여 위험소지가 있는 불량맨홀 확인, 덜컹거리거나 파손 여부 확인 등 맨홀상태를 조사했다.
◆ C, D등급 78개소 우선 정비 실시, 추후 지속적 조사 및 정비 예정
맨홀상태는 ▲A등급(진동·소음이 없고 노면과 완벽하게 일치된 맨홀) ▲B등급(진동·소음이 없고 노면과 완벽하게 일치되지는 않으나 안전사고의 발생위험이 없다고 판단되는 맨홀) ▲C등급(진동·소음이 없으나 돌출, 침하 등 맨홀상태 불량으로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연내 정비하여야 할 대상으로 판단되는 맨홀) ▲D등급(교통사고의 위험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맨홀) 등 4등급으로 나뉜다.
구는 맨홀관리기관과 합동 조사결과에 따라 보도에 설치돼 있는 불량맨홀과 맨홀 뚜껑의 소음·진동 및 구멍이 손상된 맨홀은 해당 관리기관에 통보해 정비토록하고, 맨홀주변 단순 포장면 파손으로 단차가 발생된 부분은 구에서 순차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불량맨홀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토목과 ☏02)3153-9752 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불량맨홀은 도시미관도 저해할 뿐 아니라 안전에도 위험을 끼칠 수 있다.”며 “순찰반을 상시 운영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