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6-10 15:08:17
기사수정

지난 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미디어콜이 진행됐다. 미디어콜은 하이라이트 시연을 중심으로 이지나 연출의 해설과 함께 이루어졌다. 배우 마이클리, 박은태, 한지상, 윤형렬, 최재림, 장은아, 이영미, 함연지, 김영주 등이 참석했다.

이지나 연출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세계적이고 유명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흥행 사례가 별로 없는 마니아적 작품이다. 지난 공연에서 관객들의 큰 사랑과 설도윤 설앤컴퍼니 대표의 결단으로 재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무대는 유다(윤형렬)마음속의 천국(Heven on Their Minds)’으로 열었고, 따뜻한 하모니 속에 갈등이 드러나는 모두 잘 될 거야(Everything’s Alright)’를 마리아(장은아), 지저스(박은태), 유다(최재림)와 앙상블이 함께 불렀다. 이어 한 남자로서 지저스를 사랑하는 마리아(이영미)의 마음을 나타낸 어떻게 사랑하니(I Don’t Know How to Love Him)’, 세계 최초로 여배우가 헤롯을 맡은 김영주의 헤롯의 노래(Herod’s Song)’, 작품의 가장 대표적인 명곡 겟세마네(Gethsemane)’를 지저스(마이클리)의 풍부한 감성과 폭발적 고음으로 선보였다. 마지막 곡은 최근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한지상 유다가 앙상블과 함께 수퍼스타(Superstar)’로 화려하고 신나게 마무리했다.

리처드 도킨슨의 저서 만들어진 신과 안드 슈사크의 그리스도의 탄생을 읽고 예수란 인물에 굉장한 관심 갖게 되었다는 이지나 연출은 무신론자임에도 예수가 인류 역사상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수퍼스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관심이 갔다고 소개하며 영국 공연보다 더 발칙한 각색을 했다고 설명했다.

지저스 역을 맡은 박은태 배우는 2년 만에 다시 맡게 된 것이 감사하지만 굉장한 부담을 느낀다고 고백했으며 같은 역할의 마이클 리는 이 작품 때문에 브로드웨이에서 할 작품을 포기하려했다가 한미 양 국의 컴퍼니의 배려로 두 작품 다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감사함을 전했다. 주요 배역을 맡은 배우들은 간단한 인사와 작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인간이자 신이었던 예수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메시야에 대해 생각해보는 발칙하지만 진지한 작품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현재 프리뷰 공연 중이며 오는 12일부터 913일 까지 공연된다. 잠실 샤롯데 씨어터.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256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