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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8 14: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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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원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생명이 위독한 경기 동남부권 중증긴급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응급센터를 건립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천병원 본관 후면에 지상 2층, 연면적 800㎡ 규모로 신축되는 응급의료센터는 오는 10월 설계를 시작해 내년 5월 착공, 10월에 공사를 완료한 뒤 2012년 12월 진료를 개시한다.

응급의료센터 1층에는 응급의료센터에 필수적인 인공호흡기, CT촬영기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20병상 규모의 응급센터가 설치되고 2층에는 중환자실 10병상과 보호자 없는 병실 10병상을 갖추게 된다.

또 응급의료센터에는 응급전담 전문의 1명 이상과 간호사 2명 이상이 상시 근무할 수 있는 의료진을 확보하고 24시간 응급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천 응급의료센터가 가동될 경우 그동안 1시간 거리의 성남, 수원, 원주 등 타 지역 응급실로 이송하던 중증긴급환자를 즉시 조치하며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내년에 전산화단층촬영(CT)으로 한계가 있는 질환을 진단하는 자기공명영상(MRI)을 경기동남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설치하고 현재 125병상 규모의 이천병원을 앞으로 300병상 이상으로 확충, 종합병원으로서의 의료기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달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11년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사업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선정됨에 따라 응급센터 신축과 필수의료장비 구비 등에 소요되는 초기 예산 33억8천만원과 앞으로 지속적인 응급센터 유지 예산을 확보했다.
<사진 있음> 이천시 관고동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중증 긴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센터를 건립, 경기 동남부권 응급의료체계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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