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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5 13: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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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윤병세)와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4일 오후 4시(한국시각 6월 4일 23시)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7차 세계기상총회(World Meteorological Congress)’에서 고윤화 기상청장이 집행이사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회는 이 기구의 예산과 각종 사업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핵심 집행기구로 191개 회원국 중 37개국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지역별로 배정된 의석수에 따라 각국 기상청장이 위원을 맡는다.

우리나라는 1956년 WMO에 가입해 지난 2007년 첫 집행이사직 당선 이후 계속해서 집행이사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아시아지역 위원으로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카타르(의장) 총 6개국이 선출됐고, 앞으로 4년간 지역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집행이사 당선은 그동안 국정과제로 추진된 신뢰외교 강화와 개도국에 대한 기상기술공여로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나라의 위상과 신뢰가 높아진 결과로 평가된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WMO 집행이사직을 유지함으로써 국제무대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며, 기상.기후 관련 개도국 지원 사업을 확장하고, 기상 분야 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해 제기상사회 발전과 진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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