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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2 13: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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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한민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백화점과 함께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주제로, 롯데백화점 본점(서울 중구)에서 나라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제안해 진행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대한민국 국군의 발전상을 알리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우선 3일부터 17일까지 12층 갤러리에서는 분단 70년 기념전시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숭고한 호국의 얼을 되새기고 전쟁의 의미를 조명한다.

6.25 전쟁 중 산화한 젊은 청춘들의 다양한 흔적을 모아 재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국군 유해발굴 유품, 전쟁기념관 소장품, 분단의 아픔이 새겨진 비무장지대(DMZ)의 현재 모습, 참전용사들의 개인소장 사진 등 9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특히,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펜 대신 총을 들어야만 했던 학도병의 흔적들 중에는, 학도병 서명 태극기와, 만년필, 교복단추 등 유해발굴 현장에서 발견된 유품들이 있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일부터 14일까지 본점 정문 앞에서 ‘도심 속! 대한민국, 병영체험전’을 열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국군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구형 및 신형 생활관을 그대로 옮겨와 장병 의식주의 변천을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한 한편,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군복을 입고 즉석에서 전시된 병영생활 물품과 훈련 장구들을 만져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입체 포토존의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주말에는 ‘나만의 군번줄 만들기’, ‘김병장을 이겨라’ 등 방문객들이 우리 국군을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백승주 국방부차관은 “평일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서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나라사랑 및 안보정신을 높이기 위해 기업과 함께 뜻을 모아 행사를 진행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다양한 민간단체나 기업들과의 연계를 확대해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호국안보 및 국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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