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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6 14: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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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한국은행이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참고해 기준금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 참석하고 나서 기자들과 만나 "경기 회복세가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KDI와 생각이 비슷하다"면서, "여러 전문가와 연구기관들도 비슷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데 있어 그런 점을 충분히 참고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KDI는 지난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구조개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세수가 예상대로 걷히고, 기준금리를 한두 차례 추가 인하되지 않으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2%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최 부총리는 산업자원통상부와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부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포럼 축사에선 "(우즈벡이) 한국의 더없이 소중한 협력 파트너"라며, “의료, ICT(정보통신기술), 수자원, 국방 분야 등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ODA(공적개발원조),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KSP(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등을 통해 양국간 개발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면서, “오늘 포럼에서는 가스.화학 등 양국의 전통적인 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의약품.식품.건축자재.전자기술 등 새로운 분야에 관한 협력방안이 논의된다"면서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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