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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3 1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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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초연 당시 ‘고흐 앓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6월 관객을 다시 찾아온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우리가 기억하는 화려한 명성의 반 고흐가 아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선교사를 꿈꿨던 순수한 청년,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프랑스 아를의 노란집을 원했던 화가, 사랑했던 여인 씨엔을 지키고 싶었던 한 남자 등 지금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평범했던 삶과 예술가로서의 치열했던 인생이야기를 뮤지컬 만의 표현 방법을 통해 아름답게 풀어냈다.

초연 당시 2D로 그려진 그의 그림을 3D 프로젝트 매핑 등 첨단 영상을 활용해 하얀 벽이 ‘고흐의 방’으로 변하고, ‘꽃 핀 아몬드 나무’가 눈 앞에서 흩날리며 고흐의 그림 속 사람들이 살아 움직이는 장면 등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이번 공연에서도 숨결로 불어넣은 그의 명작들을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초연에 이어 함께 하는 김보강과 새로 합류하는 김경수, 조형균이, 테오 반 고흐 역에는 김태훈, 박유덕과 함께 서승원이 캐스팅되어 새롭고 더욱 탄탄해진 남성 2인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범한 남자의 삶보단 빛과 세상을 캔버스에 담기를 원했던 천재적인 화가 반 고흐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오는 6월 6일부터 8월 2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문의 02-588-7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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