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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1 1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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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에 자녀들과 함께 환경교육 및 환경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초록도시 탄소 Zero’ 환경축제가 서울역사박물관 야외광장과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펼쳐진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초록도시 탄소 Zero’ 환경축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환경영화제의 환경프로그램 일환으로, 약 30여개의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000인의 책상정원’과 햇빛영화관 그리고 그린티셔츠 프로그램으로, ‘1000인의 책상정원’은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컵을 갖고 오면 책상 위에 놓을 수 있는 멋진 화분으로 만들어주는 행사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햇빛영화관’은 태양광 전지판을 설치한 미니영화관으로 햇빛을 모아 실제로 단편영화를 볼 수 있게 만든 친환경 재생에너지 체험 공간이다.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조립식으로 만든 햇빛영화관에서 영화의 추억과 낭만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그린티셔츠 만들기’는 국내 대표적인 그린디자이너인 윤호섭 교수가 시금치가 들어간 친환경 염료로 집에서 안 입는 티셔츠를 갖고 오면 멋진 환경그림으로 예쁜 티셔츠를 만들어주는 행사로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에너지 절감에 대한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천연 밀랍초 만들기,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비전력제품 사용해보기, 몸에 유해한 화학물질 대신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다 탈취제 만들기, 버려지는 자전거 체인으로 팔찌 만들기 및 이면지로 나만의 에코노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두루 체험해볼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시프로그램은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된다.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하는 ‘World Earth Day’ 사진전, 주한캐나다대사관과 함께하는 ‘캐나다 북극: 생명력과 역동성’ 사진전이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전시된다.

‘초록도시 탄소 Zero’ 환경축제의 최열 환경재단 대표는 “따뜻한 5월 가족들과 함께 서울환경영화제에 오면 환경영화도 볼 수 있고, 환경에 대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면서, “서울환경영화제는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환경에 대해 교감하는 축제의 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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