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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9 18: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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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5명의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경선에 돌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 결과 최재성 김동철 설훈 조정식 이종걸 의원(기호순)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기호 배정은 후보자 등록 마감 직후 추첨을 통해 이뤄졌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박기춘 의원은 지난 27일 “국토교통위원장을 그만두고 선거에 나가는 것도 부담스럽고, 경기도 지역구를 둔 의원들이 한꺼번에 경선에 출마한 것도 부담스러웠다”면서 불출마 선언했다.

이들 후보자들은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기 전부터 출마 의사를 보여왔지만 4.29재보궐 선거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선거 운동을 자제해왔으나, 대신 물 밑에서 소속 의원들을 만나며 지지 의사를 타진하는 한편 4.29재보궐 선거 지원에 적극 나서는 방법으로 표심을 자극했다.

이들은 다음 달 7일까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등록을 마감한 뒤 실시한 기호 추첨에서 최재성 의원이 1번을, 김동철 설훈 조정식 이종걸 의원이 뒤를 이었다.

이 의원과 김 의원은 중도온건 성향으로 분류되고, 설 의원과 조 의원, 최 의원은 개혁적 색채가 짙은 것으로 평가된다.

당내 계파별로 보면, 이 의원은 김한길 전 공동대표와 가깝고, 김 의원과 조 의원은 손학규 전 상임고문계에 속한다. 설 의원은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계, 최 의원은 정세균계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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