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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0 13: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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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이완구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발의키로 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현안브리핑에서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당론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어 “이 총리는 이번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증거인멸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 또한 포착돼 보도되고 있다”면서, “이제 새롭지도 않은 이 총리의 거짓말은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렸고 이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에 “박근혜 정부가 2015년 국정목표로 신호탄처럼 쏘아 올린 부정부패 척결을 피의자 신분의 총리가 진두지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옳지도 않다”고 지적하고, “하루빨리 식물총리가 물러나고 새롭게 국정의 전열을 가다듬어 국민적 혼란을 막을 수 있도록 새누리당도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또 리스트에 오른 인사들에 대해 “(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 최측근 3인방이 비리에 연루된 만큼 사실관계에 대한 모든 상황이 명명백백 밝혀져야 한다”면서 국회출석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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