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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6 16: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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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올해 승격한 신임 간부 160명의 이름으로 화상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어린이의 치료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금은 신임간부 승격 축하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임직원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신임 간부들의 기부는 지난 13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에 도움을 받게 된 어린이는 지난 2월 초 뜨거운 콩나물국에 전신을 데여 중화상으로 입원 중인 여자 어린이 이 모 양(21개월)으로, 현재 두 차례 수술을 받은 뒤 화상 부위를 집중 치료 중이다.

이 양의 아버지는 시각장애인 1급으로 소득활동이 어려운 상태로, 국가보조금으로 3명의 가족이 생활을 꾸려 나가는 중 사고에 따른 치료비 때문에 경제적.정신적 고통이 더욱 가중됐다.

박현경 삼성화재 인보험심사1부 책임은 직접 병원을 찾아 환아와 가족들에게 “화상으로 고통받는 아이를 보니 마음이 더 아프다”면서, “신임 간부 승격자들의 작은 온정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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