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울산역 연계 리무진버스 운행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리무진버스 운행시간은 KTX 열차가 주중 7~8회, 주말 8~9회 증편돼 열차 운행스케줄이 바뀜에 따라 효율적인 울산역 대중교통 연계를 위해 리무진버스 운송업체와 협의해 변경된다.
운행시간 변경은 신규 리무진버스 증차 없이 각 노선별 버스 운행 간격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기점별 첫차 시간과 울산역 출발 막차시간은 종전과 같다.
울산시는 증편에 따라 열차가 연달아 울산역에 도착하게 되면 리무진버스 1대에 열차 2편의 승객을 수송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운행시간 변경에 따른 시민 불편을 방지키 위해 리무진버스 차량 내 안내문 게시, 울산시 누리집 안내, 명함판 시간표 제작 등을 통해 변경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열차 증편에 따라 리무진버스 운행시간을 조정하게 됐다.”면서, “4월 2일 이후 KTX 열차를 이용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 시민들께서는 미리 리무진버스 시간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역 연계 리무진버스는 울산역이 개통된 2010년 11월 1일에 4개 노선 24대로 운행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혁신도시 연계노선인 5005번이 신설돼 현재 5개 노선 36대가 운행 중이다. 기존 시내버스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울산시민에게 신속하고 안락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