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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9 1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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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이석태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당 대표와의 면담을 요청한 것과 관련, 박 대통령의 즉각적인 면담을 촉구했다.

유은혜 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세월호 인양과 진상규명은 우리 사회의 양심과 진실을 복원하는 일”이라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허수아비'가 되는 상황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이어 “정부의 철저한 진상규명 의지가 확인되지 않는 한 4.16참사는 현재 진행형일 수밖에 없다”면서, “국회의 국민의 뜻을 짓밟는 시행령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참 나쁜 정부, 모진 대통령이라는 역사의 평가를 면할 길이 없을 것”이라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또 “새정치민주연합은 여야합의로 국회가 입법한 세월호특별법마저 무시하고 특위 활동을 방해하는 정부의 불순한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문재인 대표는 특별조사위원회와 언제라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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