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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2 17: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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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이동통신사) 3사 앱 마켓 사업자(KT, SK플래닛, LG유플러스)가 모바일 앱 마켓(올레마켓, T스토어, U+스토어) 인프라를 하나로 묶는 ‘원스토어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 3사는 150여 개 개발사를 초청, 판교에 위치한 SK플래닛 수펙스홀에서 개발자 설명회를 지난 20일 개최하고, 오는 4월 원스토어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통합개발자센터 출범을 앞두고 있다.

3사에 의하면, 이번 설명회는 ‘원스토어 프로젝트’의 취지와 비전, 통합개발자센터의 주요 역할을 소개했다. 앱 개발자 및 통신사 관계자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에서 진행된 200명 규모의 참가 접수가 신청 당일 마감되면서, 개발자들의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통합개발자센터를 통해 개발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앱을 여러 마켓에 개별 등록해야 하던 불편함을 벗게 됐다. 그래서 개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3사 마켓에 동시 배포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다운로드 수, 거래액 등 각종 통계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고객센터 통합지원으로, 고객 문의에 대한 관리 역시 수월해진다. 3사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마케팅 지원도 기대되는 부분이었다.

고객 혜택도 기대된다. 우선, 마켓 콘텐츠의 평점과 후기가 통합돼 보다 신뢰도 높은 앱 정보를 제공받고, 또 유료 앱 결제 시,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의 다양한 결제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번호이동 시에도 구매 내역은 유지된다.

통합개발자센터는 3사 통합 앱 마켓인 ‘원스토어’ 오픈 한달 전인 4월, 앞서 개방된다. 개발자 대상 사전 공지는 이미 완료된 상태다.

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원성운 상무는 “3사 앱 마켓 통합으로 국내 4,000만여 개 모바일기기에 설치된 최대 규모의 앱, 게임 시장이 탄생하는 셈”이라면서, “이통사 간 소모적 경쟁을 넘어, 유통경로 확대를 통한 앱과 게임 시장의 확장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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