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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9 16: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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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19일 경기 성남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등 4.29 재보궐선거 레이스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김무성 대표의 주재 하에 현장 최고위를 열고 성남 중원 신상진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특히 신 후보가 지역 밀착형 일꾼인 점을 강조하면서, 성남 중원이 옛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의 지역구였던 점을 감안해 '종북 심판론'도 부각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 모두발언을 통해 “신 후보는 성남이 키운 인재기에 중원구에 대해 세세히 알고 있고, 이 지역 서민들의 애환을 제일 잘 알고 몸소 겪고 있는 적임자”라면서, “의사 출신이고 보건복지 전문가로, 말로만 서민들을 위한다는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되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번 선거에서 신 후보가 3선 의원으로 당선되면 그가 원하는 제일 중요한 보직에 임명해 지난 3년간 하지 못한 일을 남은 임기 1년 동안 다 할 수 있도록 당이 뒷받침할 것”이라면서, “이번 재보선은 지역일꾼을 뽑는 점을 명심하고 새누리당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또 “이번 선거는 구 통합진보당이 헌법에서 정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그 핵심들이 내란을 선동하고 정당을 반민주적으로 운영한 데 따른 헌재의 정당해산결정에 따른 의원직 상실 때문에 치러지는 보궐선거”라면서, “과연 어느 정당 어느 후보가 헌법적 가치에 충실한지 정하는 선거”라고 덧붙였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신 후보가 당선되면 원내대표로서 원하는 상임위원회 자리에 모시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성남에 3, 4선 국회의원이 없는데 무게감을 갖고 열심히 해달라”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어 “어젯밤 신 후보가 작성한 '성남중원 발전을 위한 정책건의문'을 꼼꼼히 읽어봤는데 하나하나가 꼭 필요한 일인데 어느 하나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신 후보가 당선돼야만 성남 발전을 위한 이 중요한 일들이 이뤄질 수 있다”면서 신 후보를 지지를 호소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지금 성남 중원은 종북세력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 종북 연대를 깨야한다”면서, “종북연대는 그냥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는 것으로 깰 수 없다. 바로 소외된 사람들의 손을 잡고 함께 ”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우리 중원구가 서민들이 행복하게 웃음짓는 그런 동네가 되지 않고서는 우리 대한민국 발전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며 지난 7년간 국회의원을 했다”면서, “저는 일하고 싶다. 정치에 대한 많은 일들, 무엇보다 성남 중원 서민들을 위해 역할을 다하고 싶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대표와 신 후보를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은 현장 최고위에 이어 성남 하이테크단지를 시찰한 뒤 상대원 시장에서 시장상인과 소상공인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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