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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8 15: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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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특위 야당 의원들은 “캐나다 하베스트 인수와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 멕시코 볼레오 동광 사업 등 해외자원 개발 대형 투자사업들의 손실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국정조사 특위 현장조사단 소속 의원들이 캐나다, 멕시코, 마다가스카르 등 해외자원 공기업들의 주요 투자 현장을 시찰한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최민희, 전정희, 김현, 정의당 박원석 의원 등 국정조사 특위 야당 의원들은 18일 국회 절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해외자원 개발 사업의 총체적 부실의 원인이 정책실패에 따른 무리한 투자, 감시.관리감독 시스템의 부재, 불합리한 정부 개입과 불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였다는 근거를 확보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장조사단에 의하면, 캐나다 하베스트 사업의경우 상류(탐사.채굴) 부문 생산량이 최근 10년간 일생산량이 꾸준히 하락한 것으로 드러남예 따라,석유공사가 하베스트를 인수하면서 이미 1조7천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음에도 향후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은 올해 1월로 생산이 시작됐으나, 광물공사의 현지 경영진도 최소 2020년까지 지속적인 적자 가능성을 인정했다. 생산비용이 톤당 2만3천달러에 이르지만 현재 니켈 국제시세가 그 절반 수준이기 때문이다.

가스공사의 대표적 실패 사례인 캐나다 웨스트컷뱅크.혼리버 광구 사업도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웨스트컷뱅크의 경우 경제성이 크게 떨어져 전체 13개 광구 중 10개가 폐쇄됐다. 혼리버도 현재 국제 가스 시세가 손익분기점인 6.2달러의 절반 이하라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형편이다.

국정조사 특위 야당 의원들은 “향후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자료 분석과 조사를 통해 관련된 의혹들을 밝힐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사안들은 앞으로 3월말과 4월초 청문회에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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