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윤병세 외교장관은 ‘한-EU 중동문제 국제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나빌 파흐미’이집트 前외교장관을 면담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한-EU 중동문제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파흐미 前장관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해주기로한데 사의를 표하고, 지난 2013년12월 방한 등 외교장관 재직시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기여를 평가하면서 수교 20주년을 맞는 한-이집트 관계 발전방안 뿐 아니라 한반도 정세, 중동 정세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윤 장관은 지난해 2월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우리 관광객이 탑승한 버스에 대한 폭탄테러 발생 직후 당시 양국 외교장관간 통화 등을 통해 이집트 정부가 적극적으로 사태수습에 협조한데 대해서도 각별한 사의를 표명할 예정이다.
파흐미 前장관은 중동문제 전문가로서 주요 중동지역협의체의 차기 대표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고,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지한 인사로 알려져 있다. 파흐미 前장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는 한-이집트 양자관계 발전 뿐 아니라 우리의 중동지역 인사와의 네트워크 강화 및 다층적 협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