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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7 07: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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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6일간 연속된 폭설.한파를 시작으로 발 빠르게 대처해 2014년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국민불편 최소화와 함께 인명.재산피해가 예년에 비해 대폭 경감됐다고 밝혔다

이는,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및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을 설정하고 중앙·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현장중심으로 한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이다.

이번 겨울철(’14.12월~’15.2월) 기상특성과 피해현황을 보면, 전국 평균 강수량은 76.6mm로 평년(88.3mm) 대비 87%로 적었으나, 강수일수는 26.1일로 평년(19.9일) 대비 8.1일 많았고, 12월 기간 전국 평균 눈일수(눈이 내린 일수)는 10.7일로 관측(1973년) 이래 가장 길었다.

또 초겨울부터(12.1)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안지방과 내륙 일부지역에 잦은 눈이 내렸고, 충청이남 서해안에 장기간 연속된(12.1~6) 강설과 강한 바람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이 붕괴되는 등 14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겨울철 피해를 최근 10년(‘04~’13년) 평균 피해와 비교하면 인명피해는 ‘제로(ZERO)’(1.4명→0명) 재산피해는 82%(812억원→145억원) 경감하는 성과를 냈다. 피해를 줄인 요인을 분석해 보면, 이번 겨울철 12월은 기상관측 이래(1973년) 눈일수 최고값(10.7일)을 기록했으나, 중.후반에 눈이 적게 내리는 등 안정된 기상상황을 유지했다.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14.10.16~11.30) 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취약시설 점검.정비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실시했다.

강설 예상(특보수준) 기상정보 발표 및 특보(예비, 주의보, 경보) 발표 단계별 수시 상황판단회의(8회) 개최, 예비특보 단계부터 사전대비 비상근무 가동 등 24시간 작동하는 상황근무체제 가동했다. 특히 서해 도서지역 유인항로표지관리소(13개소) 및 인천.경기.충청지역 기상대(9개소)와 중대본 상황실과 구축된 핫라인(Hot-Line) 통해 실시간 강설상황 확인, 지자체 등 제설책임기관과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고가도로, 램프 등 제설취약구간 일제조사를 통해 특별관리 대상 확대 지정(’13년 3,485개소 →’14년 3,930개소) 및 강설 1시간 전 장비 사전배치.제설제 사전살포 등 제설 책임담당제를 운영하고, 극한 폭설대비 제설 자재.장비 충분량 사전 확보 및 제설물자 상호 긴급응원체계 구축.운영 등 관계기관 간 협업을 강화했다.

국민안전처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현상에 대비해 지자체별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추진하는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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