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3-15 19:32:18
기사수정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인천 강화를 제외한 3개 지역에서 4.29 재보궐선거 대진표를 사실상 확정했다.

총선을 1년 앞두고 치러지는 전초전 성격의 이번 선거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맞닥뜨리는 첫 정면 승부이자, 정부.여당에는 박근혜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을 띠고 있다.

15일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새누리당 당사에서 광주 서구을 재보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새누리당은 정 전 처장을 전략공천할 가능성이 크다. 새누리당은 오신환 전 서울시 의원(서울 관악을)과 17.18대 국회의원 출신의 신상진 전 의원(경기 성남중원)을 후보로 낙점한 데 이어 3개 지역 진용을 사실상 결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경선으로 출전할 후보 라인업을 결정지었다. 지난 12~13일 여론조사를 거쳐 14일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정태호(관악을), 정환석(성남중원), 조영택(광주 서구을)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정태호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친노 핵심 인사고, 정환석 후보는 경기도 의회 의원 출신으로 현역 비례대표인 은수미 의원을 꺾고 후보가 됐다. 광주 서구을에서 무소속 천정배 후보와 대결할 부담은 조영택 전 의원이 결정됐다.

3개 지역 모두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의석을 차지하고 있던 야권 강세 지역으로, 당초 야당이 우세할 것이란 분석이 많았지만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다. 통진당 출신 전 의원들이 출마를 공언하고 있어 야당의 표를 잠식할 가능성이 높다. 야당의 전통적 텃밭인 광주 서구을에선 천정배 후보가 등장하면서 인지도에서 열세인 조 후보 입장에선 승리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223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