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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0 15: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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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10일 “상장을 통해 대외 신인도를 높이고 매년 10%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10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은 3년 전 부터 준비해 왔던 계획을 현실화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지난 2001년 농수산TV로 출범한 홈쇼핑 업체로, 하림그룹 계열사로 식품부문에 특화돼 있어 식품관련 상품 편성비율이 분기별 전체 방송시간의 6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부문별 취급고 비중은 지난해 3분기 기준 TV채널 30%, 카탈로그 12%, 기타 4%이다.

식품부문에 특화된 사업구조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잠정실적 기준 영업이익률은 7.5%로, 업종평균은 4% 정도이다.

도 대표는 “의류나 가전 등에 비해 식품은 반품률이 0.7% 수준으로 매우 낮아 마진이 높다”면서, “여기에 건강기능식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 비중을 늘리면서 영업이익률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3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291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02억원, 당기순이익은 551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넘어섰다.

도 대표는 이어 “외형성장 보다는 철저히 이익 중심의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영업이익률은 다소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연간 10%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대표는 “중국은 식품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면서, “FTA 체결로 식품 유통기한 현지제조 등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매출은 더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 대표는 오는 4~5월 지난 5년간의 사업권 만료에 대한 미래부의 홈쇼핑 재승인 평가와 관련해,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재승인 결과에 대해서는 낙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 대표는 또한 모바일 시스템 런칭에 따른 영업이익률 희석 우려에 대해선 “항상 5년단위, 8년 단위로 IT투자를 해왔었다”면서, “기존에도 투자가 진행돼 왔기 때문에 수익성을 떨어뜨릴 이슈는 아니다”고 답했다.

한편, NS홈쇼핑은 3월 중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공모는 100% 구주매출로 이뤄지고 공모 주식수는 87만8181주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총 상장예정 주식수는 336만9600주로 공모 후 주주 구성은 최대주주가 53.9%(181만7270주, 6개월 보호예수), 창립주주인 수협 현대택배 등 1%이상주주 10.9%(36만7967주) 등으로 구성된다.

공모 희망가액은 20만5000원~23만5000원이고, 공모 예정금액은 1800억원~2064억원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고 하나대투증권 미래에셋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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