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7일 “가난한 봉급쟁이의 유리지갑 터는 일을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13월 세금폭탄이 현실화돼 연말 정산이 반영된 2월 월급을 받은 직장인이 집단 멘붕(멘털붕괴:정신적 공황 상태)을 겪고 있다”고 밀했다.
문 대표는 이어 “한국납세자연맹 조사에서도 5500만원 이하 급여자의 세 부담 증가사례가 매우 많고 세 부담 증가액도 상당히 큰 것으로 확인됐는데도 정부는 서민증세가 아니라고 계속 우길 건지 답”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새정치연합이 직장인 세 부담 절감을 위해 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새누리당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