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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23 19: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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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는 23일 “형식과 절차를 따지기보다 총리실이 유연하게, 적극적.선제적.주도적으로 각 부처를 리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등 장차관과 1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건강보험료 개편안 논란을 예로 들어 적극적인 부처 간 이견 조율 기능이 중요하다며 총리실 주도를 강조했다.

이 총리는 정책 최우선 과제로 경제 살리기를 강조하고 “국회 입법에만 매달리지 말고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정책적인 수단을 강구하라”고 주문하고, “이번이 마지막 공직이란 각오로 공과 과를 엄격히 구분하는 ‘신상필벌’을 확실히 하겠다. 어려운 시대에 총리실 직원 모두가 새로운 인식으로 한 몸이 되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총리는 이날 회의를 통해 취임 후 처음으로 세종시를 방문해 정부세종청사에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 총리가 취임 이후 전체 국.실 간부들로부터 향후 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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