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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08 14: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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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만성리 해수욕장 검은모래 유실의 원인 조사에 나섰다.

시는 8일 검은 모래 유실의 원인과 대책 마련을 위해 조사용역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1939년 개장한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이 전국 유일의 검은모래로 유명세를 떨쳤으나 지난 2000년부터 모래가 유실되기 시작하자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진호 교수는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의 현 실태와 모래유실 조사용역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만성리 검은모래유실 시뮬레이션 조사용역은 지난 4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만성리 해변의 해수 유동 및 퇴적물 이동 시스템을 분석해 모래유실의 원인을 규명하고 검은 모래의 보호와 지속적 이용을 위한 관리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는 현재 만성리 해변에 자연형 데크와 소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음해 만성리 검은모래 복원 및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실시해 남도 대표해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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