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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22 17: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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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종로예술극장이 또 다른 창작연극 ‘석전’을 선보인다. 연극 ‘석전’은 제 10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2013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뮤지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뮤지컬 ‘화랑’을 연출하고 2013년 셰익스피어 어워즈에서 젊은 연출가상을 수상한 성천모 연출의 야심작이다.

연극 ‘석전’은 종로예술극장의 창작 시리즈 중 네 번째 작품으로, 지금까지 종로예술극장만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색깔의 창작극을 2011년부터 이어 오고 있다. 종로예술극장은 2011년 창작 시리즈를 통해 연극 ‘종로예술극장’ ‘콘트라따귀-반격’, 또 지난해에는 시리아를 배경으로 연극이 금지된 사회를 이야기하는 연극 ‘리더스’를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독특함과 창의성, 그리고 작품성까지 인정받았고 벌써부터 종로예술극장의 매니아층은 종로예술극장의 창작시리즈를 기다리고 있다.

연극 ‘석전’은 사극이라는 장르를 소극장으로 옮겨 놓은 만큼 활동감 넘치면서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이뤄졌다. ‘석전’이라는 전통 놀이에서 이야기 소재를 발견해 대한제국 멸망 이후 석전꾼 패거리들이 우연하게 독립 운동가들을 이끄는 영웅이 되면서 일어나는 사건으로 극을 꾸몄다.

‘석전’은 대한제국 멸망 이후 당시의 시대를 통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015년을 조명해 관객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또한 석전패거리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 시절에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과 이야기들, 대한제국 멸망 이후에 우리나라에 머물던 외국인들과 일본인들까지 등장하면서 관객에게 연극의 역사적 정보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연극 ‘석전’은 무대 중앙에 원형 무대를 설치해 성천모 연출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연출방식을 보여주면서 영화가 아닌 연극에서 실제로 돌을 던지는 장면을 심도 있게 묘사해 관객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영화와 TV를 통해 많은 사극들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실제로 연극 무대에서 사극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거기다가 기존에 있던 작품이 아닌 창작이라는 소재로 사극이라는 연극을 만나기는 더더욱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극단 종로예술극장의 연극 ‘석전’은 100년전 우리 조상의 이야기를 통해 현 시대의 사람들에게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고, 종로예술극장 창작시리즈의 그 어떠한 작품보다 더욱 더 특이하고 창의적인 연극을 관객들은 이번 연극 ‘석전’을 만날 수 있다.

연극 ‘석전’은 오는 4월 5일까지 대학로 정보소극장에서 공연하고, 인터파크(www.interpark.com)와 예스24(www.yes24.com)에서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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