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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6 12: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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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미국 정부 주최로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 고위급 회의(Summit on Countering Violent Extremism)’ 참석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미 백악관 주최로 18일부터 19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프랑스 언론사 테러 등 테러위협 확산의 주요 원인인 폭력적 극단주의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인식을 제고하고, 극단주의 대처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정부 및 지역.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구체 행동 프로그램을 논의.개발할 예정이다.

18일 백악관 주최 지역.시민사회 회의, 이어 19일 국무부 주최 각료회의 개최(우리나라 포함 60여개국 및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 초청)한다.

조 차관은 19일 케리 미 국무장관 주재하에 개최되는 각료회의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해 폭력적 극단주의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가 함께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우리나라도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Countering Violent Extremism, CVE)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특히 △폭력적 극단주의 문제에 대한 각국내 관심 및 인식 제고 △극단주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여 강화 △ 사회적 통합 강화 맥락에서 우리나라의 CVE 기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 차관의 회의 참석을 통해 우리 정부는 외국인 테러전투원, 자생적 테러 공격 등 변화하는 테러 양상의 근본원인이 되고 있는 폭력적 극단주의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적 노력에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표명하고, 폭력적 극단주의 위협에 노출된 관련 국가들과의 경험공유를 통해 향후 우리의 실정에 맞는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 차관은 이번 방미 계기에 노벨리 미 국무부 경제차관, 웬디 커틀러 USTR 부대표를 면담해 우리나라의 TPP 참여 문제, 한미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워싱턴 D.C. 및 뉴욕에서 한반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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