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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1 10: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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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10일 법원으로부터 반국가단체 또는 이적단체로 판결받은 68개 단체 가운데 10여개가 현재도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도 활동하는 이적단체 10여개 가운데 6개 단체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은 국회에서 불과 15분 거리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어 “2개 단체는 이름만 바꾼 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 밖에도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 등 9개 단체는 와해된 이후에도 지도급 인사들이 정당과 다른 단체에 가입해 같은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또 “법원으로부터 반민주 이적단체로 판결을 받았는데도 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을 보자니 화가 났다”면서,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을 결정함으로써 범죄단체의 강제 해산에 대한 법제화의 필요성이 절실해 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 의원은 지난 2013년 반국가단체나 범죄 목적 단체로 결정된 단체들에 대해 해산 명령을 내리는 것을 주요내용을 한 '범죄단체해산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이날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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