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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1 1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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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10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 후보자의 언론외압 논란과 관련한 녹음파일 공개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다 정회했다.

이날 청문회는 오전 질의에 이어 오후 2시40분경부터 속개됐지만 녹음파일을 청문회장에서 트는 문제를 놓고 여야가 입씨름만 벌이다 40여 분만에 중단됐다.

새누리당은 청문 실시계획서에는 음성파일을 틀려면 여야 합의가 필요하다면서 사실상 반대를 표시했고, 새정치연합은 실체적 진실 접근을 위해 음성파일을 공개해야 한다고 맞섰다.

새정치연합은 김경협 의원은 앞서 ‘추가 협박 발언’이라면서 이 후보자의 언론외압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면서 ‘추가 협박 발언’을 폭로했다.

'추가협박 발언'은 "막 이렇게 해버리면, 아니 뭐 (기사) 올려봐...그럼 나는 데스크로 전화하는 거지 뭐...해가지고 나 살려고, 나도 할 거 아니냐. 그거 아니야 빼 그럼 뺄 수밖에 더 있어? 그렇지 않소, 세상사가? 저(기자)만 이상하게 되어 버리는 거지..웃기는 거지..."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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