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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30 11: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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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에서는 이성웅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일행 7명은 5월 31일(화)부터 6월 3일(금)까지 중국 렌윈강(連雲港)시를 방문하여 양 시간 국제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쟝수성(江蘇省)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렌윈강시는 면적 7,499㎢, 인구 482만 명의 중국 주요항만도시 중 하나로, 유라시아를 잇는 TCR(중국횡단철도)의 기종점이기도 하며, 최근에는 세계적인 도시계획 공모를 통해 친환경 해양레저도시를 꿈꾸고 있는 가운데 현대화항만공업도시, 국제생태해변도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유명 관광도시 건설을 도시발전 비전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대규모 도시개발계획과 초대형 항만개발계획을 가지고 있는 렌윈강시는 광양시와 같은 위도 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렌윈강항은 광양항과 가까운 거리의 전략적 무역항으로서 상호보완성이 많이 있으므로 향후 양 도시간 농산품, 목재가구, 소금, 알루미늄 등 무역을 통한 항만물동량 창출은 물론, 농업기술과 농산품 가공, 카페리 연계 관광교류, 첨단기술 교류, 도시기획 벤치마킹, 문화예술 교류, 상공인과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인적교류 등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 도시는 2009년 상반기에 상호 서신을 통해 국제우호교류 의사를 밝힌데 이어 2009년 6월 광양시 실무대표단 렌윈강시 방문, 2010년 렌윈강시 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일행 광양방문 등 상호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교류가 급물살을 타게 되었으며 “중국 렌윈강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제우호도시로서 상호보완 및 협력강화를 통해 양 도시의 실질적인 경제교류와 공동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광양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렌윈강시는 한국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전설 속 손오공의 활동무대인 화과산 수렴동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진시황(秦始皇) 때 방사(方士) 서복(徐福)이 멀리 봉래산(蓬萊山)까지 장생불로 약을 구하러 가기 위해 배를 탔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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